데스노트가 현실이 되어버린 미스테리 이야기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었던 일본의 유명 만화였던 데스노트!!

데스노트의 현실판의 주인공은 바로 일본의 유명 배우이자 모델인 히가시하라 아키인데요.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 12위에 랭크되었던 소름 끼치는 연예계 미스터리 이야기입니다.

아키는 2007년 당시 올해의 블로거에 선정될 정도로 정말 블로거 활동을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근데 그런 그녀의 별명이 바로 데스노트 블로거인데요..

다행히 사람이 죽거나 그러지는 않지만 그녀가 운영 중인 블로그에 이름이 적히게 되면 불행을 겪기 때문입니다...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렇다기에는 너무 확실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어느 날 아키는 평소 좋아하던 가수 사카이 노리코에 대해 언급하는 글을

올렸는데.. 마약 소지 혐의로 구속되었다고 합니다.

비슷한 사례로 코미디언 스기짱을 언급했더니 촬영 도중 전체 3개월의 중상을 입는 사고를 당했다고도 합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궁에 놀러 다녀온 후 찍은 사진을 블로그에 업로드를 하였더니..

아니나 다를까 1000년간 자리를 지키던 나무가 돌풍으로 쓰러지는 사고까지 발생..

한 유명 과자에 관한 글을 작성하니.. 그 공장에서 화재 발생

이렇듯 우연의 일치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상황들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사람뿐 아니라 장소 , 물건 어느 것이던 말입니다..

2012년 7월 우에노 동물원에서 판다 아기가 태어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의 기대가 있었는데요

아키가 블로그에 "우리 아이가 판다를 좋아한다 오후 8시 30분 이제 아이를 재워야겠다."라고 글을 올리자

소름 끼치게도 그 판다는 태어나기는 했지만 8시 30분에 사망하고 말았다..

이런 일들이 반복되자 사람들은 그녀의 과거 행적까지 파헤치기 시작해보기 시작했습니다.

놀랍게도 과거에 그녀가 광고한 게임기 판매 하락세로 생산 종료,그녀가 출연한 라면 광고의 공장에서 기생충 발견..

정말 우연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많은 이야기들로 믿을 수밖에 없는 이야기인 거 같습니다.

이쯤 되면 아키도 무서워서 블로거 활동을 그만할 만도 하지만 그녀는 아직도 블로거를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정말 놀랍고 소름 돋는 이야기.. 제가 아키라면 제 자신도 무서워서 못할 거 같은데 대단하네요..